■ 출연 : 이현웅 아나운서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굿모닝 와이티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10월 18일 수요일입니다.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'취약 거처' 문제를 다룬한겨레 기사부터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취약 거처라고 하면,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는 고시원이나 숙박업소, 일터, 비닐하우스 등을 말하는데요. 최근 5년 동안 취약 거처에 거주하는 가구가 20% 가까이 증가해 지금 제목에서 보는 것처럼 총 44만 가구에 달하게 됐습니다. 그리고 이들 중에서는 종교시설이나 컨테이너,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지내는 경우도10%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화면도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이 이렇게 취약 거처로 내몰릴 수밖에없는 이유로는 저렴하면서 품질이 양호한비아파트 소형 주택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이 꼽힙니다. 지난 몇 년 동안 재개발, 재건축 과정에서노후 주택에 살던 저소득 가구가 새 거처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는데 주택 유형의 거주 공간들은 임대료가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더 열악한 거처로 내몰릴 수밖에 없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. 한 전문가는 도심권에서 공유주거 형식의거처가 늘고 있긴 하지만,여전히 최저 주거기준에 못미치는 곳이 많다면서 정부가 새로운 주거기준가이드라인을 만들어줄필요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으로 볼 기사는 중앙일보에 실려 있는'가속 노화'와 관련한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먼저 위쪽 기사는 30대 난임, 불임 환자가 늘고 있다는내용을 전하고 있는데요. 지난 5년 사이, 불임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환자가 5% 가까이 증가했고,난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을 앓는젊은 층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합니다. 여기에는 남성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. 남성 불임 환자도 5년 사이 10% 가까이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전문가들은 비만이나 당뇨, 고지혈증 등만성 대사질환을 앓는 연령대가 낮아지는이른바 가속 노화가 나타나면서 생식기능에도 문제가 더 빨리 찾아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. 이 밖에도 40대를 넘어서며 노화가 두드러지는 눈과 관절 건강에서도MZ세대 환자가 늘고 있다는 내용이이렇게 아래쪽에도 함께 실려 있었는데요. 식습관뿐 아니라 사무실에 앉아서 컴퓨터나 노트북을 장시간 쳐다보고, 이동 중과 집에선 스마트폰을... (중략)<br /><br />YTN [이현웅] (leehw111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01807185902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